닌자와 암살자의 동거 7~9화 놓치기 쉬운 포인트

7화

사토코가 블랙닌자 판타지 가챠를 돌린 장면이다. 블랙닌자 판타지는 원작자가 꾸준히 하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패러디다. 가챠화면도 비슷하다.

폰겜 대신 SNS를 하는 사토코다. 댓글 달아준 계정 Yuri와 Marine은 리더의 여친 유리코와 이즈츠미 마린이다.

원작자 Hundred burger에서 따왔는지 Hundred Leaf라는 간판이다. 

SNS에 중독된 사토코가 코스프레 사진을 올리는 장면이다. 애니 샤프트가 2022년에 제작한 루미너스 위치스의 주인공인 버지니아 로버트슨(지니)의 코스프레다. 

코노하가 마시는 건 사과주스다. 1화에서도 마시고 원작 만화 21화에서도 좋아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사토코가 SNS에서 받은 평가를 말하는 장면이다. 스타워즈 오프닝 인트로를 패러디했다. 

코노하가 암살자 랭킹을 확인하는 장면이다. 원작에서는 정말 요시다의 친구인 아오이를 죽였는지 확실하게 안 나와서 어느쪽으로도 해석할 수 있게 연출했다. 애니도 비슷하지만 랭킹 다운이라는 표시가 있는 걸로 보아 죽이지 않았다는 쪽에 더 가깝게 연출한 것 같다.

또한 172위의 마틸다는 5화에서 나왔던 암살자랭킹 165위의 LEON과 마찬가지로 영화 레옹의 패러디다.

 

 

8화

 

코노하와 사토코가 살던 집에 불이 났다는 뉴스를 보는 마린이다. 광고로 3화에 나왔던 아야시 부동산이 나왔다.

추적 닌자인 쿠사가쿠레 카린이 함정에 걸려서 미끄러진 장면이다. 요리 유튜버답게 군데군데 암기와 함께 요리도구가 보인다. 

코노하와 사토코의 새로운 집을 카메라로 찍고 있다. 8화의 초반 호러 연출은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패러디한 것 같다.

식물에 달라붙어있던 무당벌레가 죽고 떨어진 장면이다. 일본에는 무당벌레를 보거나 몸에 붙는 건 운이 좋다는 미신과 반대로 무당벌레가 죽으면 불길하다는 미신이 있다. 

집에 더는 못 있겠다며 나가는 마린이다. 빠르게 지나갔지만 눈동자에 귀가라는 글자가 써있다. 

 

 

9화

 

코노하와 사토코가 새로운 닌자복을 사기 위해 들린 돈키호테를 패러디한 매장이다. 잘 보면 로보코의 그림이 있다.

사토코가 리더에게 받은 닌자복을 코노하에게 자랑하는 장면이다. 원작 만화에는 없지만 원작자가 트위터에 올린 닌살자일기의 내용이다. 

탁상 위에 갑자기 나뭇잎이 나타났는데 코노하가 보고 있던 암살자 무기 잡지를 처리하려고 나뭇잎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사토코가 나뭇잎으로 할만한 걸 찾으려고 뛰어가면서 코노하와 마린 둘만 남은 상황이다. 코노하를 좋아하는 마린은 들키지 않게 몰래 보려고 하지만 눈길을 눈치챈 코노하가 돌아보자 안 본 척 눈을 돌린다. 

5화에 등장했던 로보코의 비밀이 또 등장했다. 

사토코의 SNS계정이다. 맨밑의 월터라는 계정은 브레이킹 배드의 주인공인 월터 화이트의 패러디다. 평범한 화학교사였던 월터가 자신의 이기심으로 인해 점점 타락하는 게 줄거리다.